보타리에너지(주)-교육기관-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고석중)는 13일 숙련기술인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숙련기술 장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보타리에너지(주) 김홍삼 대표가 후원기업으로 참여하고,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한림공업고등학교 등 기능경기대회 출전 학교장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숙련기술 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업무협약을 통해 ‘후원기업-교육기관-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는 상호 협력하여 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 훈련 지원과 지방·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들의 효율적인 훈련환경을 조성하여 숙련기술인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후원기업으로 참여한 보타리에너지(주) 김홍삼 대표는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여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훈련 지원에 최선을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석중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숙련기술 장려 사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숙련기술인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도내 우수 기업과의 숙련기술 장려 협약으로 지역의 숙련기술인 우대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아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4월 3일 개최되는 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는 올해로 43번째를 맞이한다. 도내에 미래 숙련기술인들이 참여하여 기술을 겨루는 축제의 장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등 4개 경기장에서 140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다양한 직종 경기가 펼쳐질 예정으로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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