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전국공항에 테마를 담은 플레이리스트 선보여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기대와 설렘을 안고 공항을 찾은 여객들에게 ‘감성 한 스푼’을 더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공사는 15일부터 김포·김해·제주 등 전국공항에서 행복·추억·감동 등 테마가 있는 음악을 송출해 공항의 공간력(Magic of Real Spaces)*을 한층 높여 여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하고 있다.
* ‘트렌드코리아 2023’ 중 아홉번째 키워드 : 사람을 모으고 머물게 하는 공간의 힘
계절별 테마로 한 음악을 선정해 여객들의 여행 일정에 행복한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공항별 여건에 따라 플레이리스트의 시간과 횟수를 유연하게 조정해 송출하며, 여객터미널 내 안내방송이 나올 때는 음량을 조절하는 등 여객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여행의 출발이 시작되는 공항의 플레이리스트가 여객들의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하기를 바란다.”며, “공항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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