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제주시 ... 자치행정국장 김창완·경제일자리국장 강성필
[인사]제주시 ... 자치행정국장 김창완·경제일자리국장 강성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1.13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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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155명, 전보 379명 등 총 534명 인사 단행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자치행정 김창완, 안전교통 김시윤, 복지위생 김미숙, 경제일자리 강성필, 공보실장 신금록, 도시건설 김성철, 청정환경 홍경찬, 문화관광 오효선
자치행정 김창완, 안전교통 김시윤, 복지위생 김미숙, 경제일자리 강성필(사진 왼쪽부터 상단)
, 문화관광 오효선, 청정환경 홍경찬, 도시건설 김성철, 보실장 신금록(사진 왼쪽부터 하단)

제주시는 2023년 1월 17일자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 발령사항을 13일 예고했다.

제주시 자치행정국장에 김창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임용됐다. 경제일자리국장에는 강성필 자치행정국장이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에서 5급 사무관 승진의결 14명을 포함, 4급 4명, 6급 이하 137명 등 모두 155명이 승진했고, 인사교류 39명, 부서이동 등이 340명으로 인사 예고자는 모두 534명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을 살펴보면 민선8기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경제일자리국의 성공적인 정착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유능하고 추진력 있는 공무원을 전면 배치했다.

또한 현업부서 근무자 및 기술직군에게 승진기회를 골고루 제공하여 어려운 환경에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공직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능력 있는 여성공직자를 주요부서에 전면 배치하는 등 균형인사를 실시했다.

□ 5급 이상 인사의 경우

복지위생국장에 김미숙, 문화관광체육국장에 오효선, 공보실장에 신금록, 관광진흥과장 직무대리에 송정심, 조천읍장 직무대리에 양정화를 임용하는 등 능력 있는 여성공직자를 주요 보직에 배치하여 성별에 관계없이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 6급 이하 인사의 경우

소수직렬 및 현안업무 추진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세무, 전산, 녹지, 공업, 시설직렬에 대한 승진 인원을 균형있게 안배하여 행정직군과 기술직군을 아우르는 균형인사에 중점을 두었고, 격무·기피부서, 도서지역 근무자를 주요부서 발탁 및 배치하여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실시했다.

육아, 노부모봉양, 원거리 출퇴근 등 인사고충을 최대한 반영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국장급
▲안전교통국장 김시윤(도 체육진흥과장) ▲청정환경국장 홍경찬(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도시건설국장 김성철(한림읍장) ▲종합민원실장 강선호(우도면장) 

◇5급 이상
▲복지위생국장 김미숙(주민복지과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오효선(조천읍장) ▲공보실장 신금록(아라동장) ▲관광진흥과장 직무대리 송정심(주민복지과 복지행정팀장) ▲조천읍장 직무대리 양정화(구좌읍 소득지원팀장 ▲재산세과장 김진성(추자면장) ▲안전총괄과장 박춘호(제주보건소 보건행정팀장) ▲교통행정과장 오봉식(삼양동장) ▲노인복지과장 문부자(기초생활보장과장) ▲경제소상공인과장 채경원(정보화지원과장) ▲주택과장 김형도(용담2동장) ▲제주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강경돈(공보실장) ▲탐라도서관장 김윤철(연동장) ▲한림읍장 강봉찬(안전총괄과장) ▲애월읍장 김기완(도 관광마케팅팀장) ▲구좌읍장 오상석(종합민원실장) ▲한경면장 김영일(상하수도과장) ▲우도면장 김재종(일도1동장) ▲일도1동장 오수원(오라동장) ▲용담1동장 문석훈(체육진흥과장) ▲화북동장 고광수(의회사무처 경리팀장) ▲삼양동장 고상익(교통행정과장) ▲봉개동장 김문규(마을활력과장) ▲아라동장 고명선(한경면장) ▲일자리에너지과장 직무대리 문영지(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장) ▲마을활력과장 직무대리 박기완(기획예산과 예산팀장) ▲정보화지원과장 직무대리 현치하(체육진흥과 국민체육센터팀장) ▲우당도서관 직무대리 강봉수(차량관리과 차고지증명팀장) ▲추자면장 직무대리 정성인(해양수산과 수산진흥팀장) ▲용담2동장 직무대리 황태훈(우도면 부면장)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인사는 민선8기 조직개편과 더불어 신설되는 경제일자리국과 복지 부서에 역량있는 인재를 배치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또한 조직내부의 고충을 적극 반영하는 등 조직 안정화도 함께 꾀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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