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癸卯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 개최
계묘년(癸卯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12.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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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31일 밤 9시부터, 제주시청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제주시(시장 고희범)는 다사다난했던 기해년 한해를 보내고 제주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희망의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를 12월 31일 자정 제주시청(한얼의 집)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다사다난했던 임인년 한해를 보내고 희망의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제주시민 모두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를 12월 31일 자정 제주시청(한얼의 집) 광장에서 개최한다(지난 행사 모습)

제주시는 다사다난했던 임인년 한해를 보내고 희망의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제주시민 모두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를 12월 31일 자정 제주시청(한얼의 집)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31일 오후 7시부터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이도2동새마을부녀회(회장 고인숙)의 새해 맞이 떡국나눔 행사로 시작된다.

밤 9시부터는 레이저 쇼를 시작으로 이도2동 민속보존회(회장 한동순)의 길트기 행사가 진행되고 오카리나 연주, 댄스, 밴드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과 제주도립합창단의 웅장한 무대가 함께 어우러져 새해를 맞는 축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용고타고 본 행사는 각계각층 시민들의 기원을 담은 신년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강병삼 제주시장의 신년메시지 낭독,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주요 인사 용고타고 순서로 진행된다.

용고타고는 여러 분야의 시민대표 등 33인에 이어서 행사에 참여한 일반 시민 모두에게 타고 기회가 주어진다.

홍은영 제주시 총무과장은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내년 한 해에도‘50만 시민의 벗 제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해 각오를 다짐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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