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2년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서귀포시, 2022년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12.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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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사업 마무리 및 2023년 달라지는 사업 보고
이종우 서귀포시장
이종우 서귀포시장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6일 서귀포시청 셋마당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학대피해아동 보호결정 및 아동양육시설 입소 총 2건에 대한 심의와 2022년 서귀포시 보호아동 현황, 2022년 아동복지사업 추진현황, 2023년 달라지는 아동복지사업 등 총 3건에 대해 보고가 있었다.

또한, 아동보호 및 돌봄과 아동학대 예방 등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 성과와 반성을 통해 2022년을 마무리하고 2023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의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아동의 보호조치, 보호종결, 후견인의 선임‧변경 청구 및 그밖에 아동의 보호에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심의·의결하는 기능으로써 의사, 교수, 교육공무원, 경찰, 아동복지 시설 관계자 등 아동복지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하였다.

올해는 사례결정위원회 등 총 11번 회의에 86건(102명)의 심의를 통해 신규보호 18건(24명), 보호조치 변경 1건(1명), 보호종결 및 연장 35건(35명) 기타 10건을 결정하였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내년에는 더욱더 아동과 시민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서귀포시가 되도록 서로 협력하고 다함께 노력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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