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새 봄맞이 범시민 대청결운동 실시
제주시, 새 봄맞이 범시민 대청결운동 실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3.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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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도로 중심 생활주변 대청소 실시

제주시는 새 봄을 맞아 생활주변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의 일제 수거로 쾌적하고 깨끗한 청정제주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하여 오는 22일과 29일, 총2회에 걸쳐 범시민 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대청결운동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 안 버리기 캠페인 전개 등 『환경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의 일환으로, 읍면동 자생단체 및 주민 등 4000여명이 참여하여 이면도로, 공한지 등 도심지 구석구석 쌓인 생활쓰레기 수거를 실시하게 된다.

범시민 대청결운동은 매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지역주민 3,741명, 공무원 607명이 참여하여 공한지, 해안변 등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과 주요도로변 등에서 쓰레기 92.8톤을 수거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제주 만들기 위해 주민․단체․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대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각 지역 자생단체 회원님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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