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정 진행
제주지역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제주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2022년 농업성공대학’ 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제주시(시장 강병삼)와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고우일)는 5월 첫 강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 간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 495명이 수료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 관내 지역농협(캠퍼스) 10개소에서 운영되었으며, 6개월에 걸쳐 농업 전문기술 및 마케팅, 현장교육 등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하여 총 수강인원 539명 중 495명이 수료를 했다.
한편, 농업성공대학은 제주농업의 경쟁력 고취를 위해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1년간 운영되어 총 5,91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제주지역의 대표적인 농업 전문 교육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장은 “농업성공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수료생 여러분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한 기계화·스마트화에 선구자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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