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럼]문화예술계, 제주포럼서 평화를 위한 강한 외침을
[제주포럼]문화예술계, 제주포럼서 평화를 위한 강한 외침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9.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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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 음악인, 화가 등 가장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폭력에 저항하는 부드럽지만 강력한 힘-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제주포럼 문화세션이 9월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각종 폭력을 규탄하고 평화를 호소하는 문화예술계의 감성 짙은 외침을 쏟아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폭력에 저항하는 부드럽지만 강력한 힘-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제주포럼 문화세션이 9월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각종 폭력을 규탄하고 평화를 호소하는 문화예술계의 감성 짙은 외침을 쏟아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폭력에 저항하는 부드럽지만 강력한 힘-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제주포럼 문화세션이 9월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각종 폭력을 규탄하고 평화를 호소하는 문화예술계의 감성 짙은 외침을 쏟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가장 먼저 지역예술인 강은혜씨의 샌드아트로 세션 주제를 표현하여 문화세션다운 시작을 알렸다. 샌드아트에는 제주음악인 문효진씨의 창작곡 ‘해녀가’, ‘제주아리아’가 어우려저 더욱 진한 여운을 남겼다.

연사에는 우크라이나 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 작가인 올가그레벤니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모델 겸 방송인 올레나시둘축, 한국 소설가 김숨, 소프라노 강혜명씨가 참여했고 좌장은 제주민예총 이사장이자 문학평론가인 김동현씨가 맡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폭력에 저항하는 부드럽지만 강력한 힘-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제주포럼 문화세션이 9월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각종 폭력을 규탄하고 평화를 호소하는 문화예술계의 감성 짙은 외침을 쏟아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폭력에 저항하는 부드럽지만 강력한 힘-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제주포럼 문화세션이 9월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각종 폭력을 규탄하고 평화를 호소하는 문화예술계의 감성 짙은 외침을 쏟아냈다

연사들은 각자의 문화예술활동을 기반으로 한 경험을 소개하며 생명 존중의 최고 가치 , 폭력 없는 세상에서의 자유, 당연하지 않은 것에 ‘아니다’를 외칠 수 있는 용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인간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은 약한 존재를 귀하게 여기며 보살피는데서 드러난다고 문화예술계 뿐만 아니라 모두가 국적, 민족, 이데올로기, 분야를 초월해 함께 행동에 나서야한다고 호소했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세션은 세계적 이슈와 세계평화를 위해 문화예술계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알리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주포럼에서 문화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자리를 지속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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