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오성근)은 지난 4일 법전원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지난 10년의 로스쿨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을 맞이한다는 의미에서 그 뜻이 더욱 깊었다. 올해 11회째 신입생은 44명이다.
오성근 원장은 입학식사에서 “‘질서와 예절’, ‘겸손과 배려’, ‘불굴의 의지’ 및 ‘부지런함’을 갖춘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새로운 10년에는 개원시 목표였던 전국 10권의 명문 로스쿨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선 송석언 총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고 존경받는 이시대가 필요로 하는 법조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김현민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강승표 NH농협은행 영업본부장, 이경빈 제주은행 부행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날 입학식 행사에는 우수입학생에 대한 재정지원기관의 장학증서 수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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