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준 위원(제일농장 대표, 제주도푸드뱅크 운영위원)과 그의 아버지 고순현 후원자는 17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서 진행 중인‘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쌀 900kg(각 450kg)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고승화 회장, 고경준 위원, 고순현 후원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캠페인 참여 쌀 기부 △ 고순현 후원자 기부 참여 감사패 전달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두 사람은 “부자(父子)가 대를 이어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은‘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으로 후원받은 쌀은 도내 기초푸드뱅크·마켓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 캠페인 참여 관련문의 :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064-759-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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