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력해진 공포로 돌아왔다!
2021년 제주의 여름을 강타한 공포체험 <귀몽(鬼夢)>이 2022년 07월 제주민속촌에서 다시 펼쳐진다.
2021년 제주의 여름은 제주민속촌 <귀몽> 이야기로 떠들썩했다. 지금까지 제주 관광지에서 다루지 않았던 ‘공포’를 소재로 한 테마파크가 개장했다는 소식에 호기심으로 방문했던 관람객들은 극한의 공포를 처음 맛보았다.
공포체험에 도전할 사람들이 밤마다 제주민속촌에 몰려들면서 <귀몽>은 제주의 이색 야간 관광명소가 되었다. 더불어 2021년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코리아 유니크베뉴 MICE 유니크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 9선’에도 선정되었다.
2022년 더욱 강력해진 공포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돌아온 <귀몽>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제주의 여름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낮과 다른 매력! 스산한 제주민속촌의 밤을 경험하라.
제주민속촌은 제주 전통의 문화유산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여 자연의 아름다움과 제주 특유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다. 이런 제주민속촌에 어둠이 내려앉은 모습을 본 적 있는가? 밤의 제주민속촌은 낮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스산함이 느껴지는 제주민속촌의 밤에 상상력이 더해져, 민속촌을 떠나지 못하는 ‘지박령(地縛霊)의 한(恨)’을 주제로 공포체험 <귀몽>이 탄생하게 되었다.
<귀몽>은 고스트 존(Ghost Zone)과 세이브 존(Save Zone)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고스트 존은 공포체험을 할 수 있는 메인 테마 공간이다. 사당, 어촌, 중산간촌, 산촌으로 나누어지는데 4개의 장소를 각각 다르게 꾸며 색다른 공포를 느낄 수 있다.
특히 2022년 <귀몽>은 제주테크노파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광융합 프로젝트’ 기술로 제작된 특수효과가 더해져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릴 넘치는 공포를 체험 할 수 있다. 고스트 존은 안전을 위해 만 7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노약자, 임산부, 심장질환자의 입장은 제한된다.
세이브 존은 고스트 존과 다르게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이다. 비보잉팀의 다이나믹한 공연과 귀신을 주제로 만든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음악이 나오면 흩어져있던 댄서들이 함께 모여 춤을 추는 플래쉬몹 공연은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포 컨셉의 유니크한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로 채워진다.
더 탄탄해진 기획으로 돌아온 제주민속촌 <귀몽>은 오는 07월 01일 ~ 10월 17일 약 4개월 간 진행된다. <귀몽>은 ㈜설문대가 주최, 제이영이 주관하고 제주민속촌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