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 2월 정기 건강강좌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 2월 정기 건강강좌 실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2.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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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원장 구정서)는 21일 청사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월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당신의 기억은 안녕하십니까?, 치매예방법’이라는 주제로 손바울 진료과장(영상의학과 전문의)의 강의로 치매의 정의와 원인, 그리고 예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현대에 들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치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정서 원장은 “치매라는 질병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생활습관 개선과 원인 질환의 조기 치료 및 관리를 통해 발병시기와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며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가족들이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어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 관계자는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으로 질병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월 1회 정기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3월에는 "‘당뇨위험군', 골든타임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실시 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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