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라 로타리" ...2022-23 제니퍼 존스 RI회장 표어
"기적을 선물하자" ...2022-23 김경란 지구총재 표어

이처럼 즐거울 수 없다.
이처럼 화목할 수 없다.
이처럼 끈끈할 수 없다.

제주 고등학교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주고 출신들로 뭉쳐진 로타리언들이 새로운 회장을 맞이하는 화합의 장이 열려 제주고 학생들을 비롯한 제주고 선후배, 제주지역내 로타리언들에게 큰 자부심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송하 김경란) 제주향목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오후 7시분 오리엔탈호텔 2층 한라홀에서 제5대 송운 원종필 회장, 임원 및 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 회원 및 축하방문객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완화된 상태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당국의 비대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3662지구 2022-23년도 송하 김경란 총재, 한국로타리ARC 금강 신영민 전총재, 김종철 사무총장, 제5지역 창해 김창수 대표, 스폰서클럽인 제주노형RC 선종 부영석 회장, 자매클럽인 울산현대RC 성안 변재수 회장을 비롯한 5지역 각 클럽 회장, 신임 회장의 지인 및 가족, 고용철 제주고 교장 및 학생 등이 참석했고 제주향목RC 김완석 초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은 원종필 4대 회장이 연임으로 인해 취임으로 이어졌는데 1부 무안 박원양 총무의 사회로 ▲개회선언 및 타종▲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작고회원에 대한묵념 )▲로타리목적 및 네가지표준 낭독(허영 박진호) ▲로타리송 합창(반주) ▲내빈 소개(취임회장 원종필)▲클럽연햑 및 봉사 현황(리플렛)으로 1부를 맺었다.

이어 2부에도 박원양 총무의 사회로 ▲취임사(회장 원종필) ▲공로패 수여 시상▲2022-23년도 임원 및 이사 소개▲표창패 전달(뉴스N제주 현달환 대표-이태성)▲신입회원 입회 선서 및 환영▲PHF핀 전달▲치사 –송화 김경란 총재

▲축사(제주노형RC회장 부영석, 울산현대RC변재수 회장,제주시장) ▲성금보고(재무 우암 양수희) ▲공지사항▲폐회선언 및 타종 순으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3부 행사에는 축하케익 커팅에 이어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만찬이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는 제주고 출신인 가수 청해가 무대에 올라 관중들과 멋진 공연으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매클럽인 울산현대RC 변재수 회장은 제주향목로타리클럽에 발전기금 200만을 전달했다. 또한, 제주고 학생에게 100만원의 장금을 전달했다.

뉴스N제주와 협약을 맺은 제주향목로타리클럽 이태성 회원에게 지난 회기 동안 감사의 표창패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경란 총재에게 깜짝 이벤트로 원종필 회장은 전회원 이레이(EREY) 기부하는 약정서를 전달해 참석한 모든 내빈 및 로타리언들이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장내를 화목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입회한 신입회원들에게 선물도 전달했는데 각각 이레이 1구좌만큼 봉투도 전달해 신입회원으로 봉사의 시작을 신호탄을 보내 회원들에게 큰 기쁨을 줬고 지구에서도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향목로타리클럽 2022-23년도 송운 원종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1-22년 4대 회장을 맡아오면서 팬데믹의 국면속에서도 봉사의 추진력을 멈추거나 중단하지 않고 지역사회에 봉사 헌신을 뿌리내리려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김장김치담그기 행사, 해양쓰레기수거 봉사활동, 특히 오름 및 한라산 중턱에 마구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행정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언론을 통해서도 홍보가 되어 지역사회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봉사의 가치실현이라는 자랑이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자매클럽인 울산현대 로타리클럽과 아라동지역 천사들의 곶간에 생필품으로 가득채우는 합동봉사 활동은 우리 지역사회에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며 21-22년 봉사활동에 나눔의 씨앗을 뿌려주신 제주향목 및 울산현대 로타리클럽 가족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원 회장은 ”이번 22-23 제5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임기 동안 공공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회원간의 우의를 더욱 뿌리내려 지역사회 공동번영에 제주향목로타리클럽이 봉사선도자로서 그 가치를 증명해 내겠다“며 ”임기내 20인 이상 회원증가, EREY 전회원 기부 의무실천, 회원상호간 허물은 덮고 서로 먼저 사랑하고 기부하는 봉사로 감동하고 실천하는 기적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좋은 친구가 생기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스스로 누군가의 친구가 되었을 때 행복한 것처럼 봉사나 기부도 넉넉해서 여유로워서가 아닌 따뜻한 가슴으로 떨어진 휴지조각 하나 줍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이라며 ”기술적 봉사의 자세로 변화하는 세상에 봉사의 등불을 밝히며 지역사회의 가장 모범적인 제주향목 로타리클럽이 될 것임“을 약속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2022-23년도 송화 김경란 총재는 치사에 앞서 총재로서 이취임식 현장을 열다섯 클럽을 돌아다녔는데 오늘처럼 화기애애하게 취임식을 진행하는 현장을 처음 봤다고 언급하며 ”제주향목 로타리클럽은 지난 회기동안 펜데믹의 혼란한 지구 상황속에서도 사랑의 김치 나눔봉사와 자매클럽과의 합동으로 청소년 쉼터 씽크대 교체, 사랑의 물품전달과 제5지역 합동 글로벌 그랜트사업으로 카자흐스탄에 바슈토베 시립병원에 응급치료가 가능한 엠블런스를 지원하며 초아의 봉사를 실천했다“며 송운 원종필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지구를 대표하여 그동안의 수고와 봉사에 경의를 표했다.

특히, ”제니퍼 존스, 여성 최초 RI회장님은 IMAGINE ROTARY '상상하라 로타리'란 표어를 발표했다“며 ”매일 아침 눈을 뜨며 로타리가 세상을 얼마나 살기좋게 만들어가는지를 상상하라 했고 우리가 최선을 다하는 매일과 이로 인해 아름답게 변화해 나가는 세상을 상상하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재는 ”올해 지구 총재표어로 ‘기적을 선물하자(Let's present a miracle)‘로 정했다“며 ”로타리안은 무려 117년 동안 셀 수 없는 선행을 실천했고 그 힘은 세상을 더 살기좋은 상태로 아름답게 이끌어 왔다. ’초아의봉사‘를 모토로 위대한 로타리는 세상 곳곳에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을 만들고 선물해 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재는 ”로타리안이 되기는 어렵지 않다. 그러나 로타리안다운 로타리안이 되기란 결코 쉽지않은 일이다. 쉬운 일이었다면 그 가치의 무게 또한 없었을 일"이라며 "2022-23년도 금 회기는 제주향목 로타리클럽의 존경받는 전직 회장님들과 모든 회원님들이 한마음 되어 송운 원종필 회장님을 도와 클럽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고 3662지구에서 다시 한 번 최고의 명품클럽으로 우뚝서는 자랑스런 회기를 만들어 주시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 총재는 ”기부왕 폴 마이어가 ’생생하게 상상하라, 간절하게 소망하라, 진정으로 믿으라, 그리고 열정으로 실천하라, 그리하면 무엇이든지 이루어질 것‘“이라는 말은 인용하며 ”꿈을 꾸십시오. 목표를 가지십시오. 지구 최고의 클럽이 되겠다고 다짐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용기란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의 삶에 멋진 궤적을 남겨야 한다. 그 멋진 궤적을 로타리 안에서 이루시기 바란다“며 ”’밤을 통과하지 않고는 새벽에 이를수 없다‘는 칼릴지브란의 명언처럼 2022-23년도 금 회기를 마치는 그날, 송운 원종필 회장님과 모두 눈부신 환희의 새벽을 맞아 축제의 장이 펼쳐지길 “를 기원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노형 로타리클럽 2022-23년도 선종 부영석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클럽 발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시고도 연임하시는 송운 원종필 회장님과 임원, 이사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대단히 수고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제주향목로타리클럽은 제주노형 로타리클럽이 스폰하여 지난 2018년 11월 탄생한 클럽“이라며 ”제주향목 로타리클럽이 더욱 성장할 수있도록 마더 클럽인 제주노형 로타리클럽은 함께 동행하고 서로 응원하며 항상 같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비교적 짧은 기간이지만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은 지역사회에 대한 큰 울림이었다“며 ”헌신과 봉사활동의 실천은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22-23년도 RI 제니퍼 E. 존스 회장님의 감성 넘치는 슬로건은 ’상상하라 로타리‘“이라고 언급하며 ”3662지구 송화 김경란 총재님의 희망 넘치는 슬로건은 ’기적을 선물하자’이다. 이러한 기치아래 우리 로타리안들은 열과 성을 다해 상상하는 이상의 기적을 선물하는 봉사를 계속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제로타리3721 지구 울산현대 로타리클럽 2022-23년도 성인 변재수 회장은 축사에서 ”2022-2023년도 상상하라 로타리이다. 테마 표어의 의미는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초록색 선은 실천에 나서는 사람들“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미 우리는 로타리라는 연결고리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여 배우고, 느끼며, 더 많은 봉사의 길도 함께하여 나의 삶의 변화와 같이 함께라는 더 큰 변화의 물결을 제주향목 로타리와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송운 원종필 회장님과 임원님을 비롯한 전회원과 울산현대 로타리클럽 가족들과 다시 우정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메시지를 통해 ”제주향목로타리클럽은 우리 지역사회의 요양시설과 노인복지센터, 취약계층 등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해 왔다“며,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 지역에까지 지원사업 펼쳐 왔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했다“고 치하했다.

이어 ”행정의 여력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신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우리는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낼 수 있었고, 우리 행정도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렸다.

특히 안 시장은 ”지금 우리 모두에겐 새로운 도전과 과업이 주어졌다. 지역에 헌신해 온 제주향목로타리클럽의 리더십과 도전정신이 필요한 때“라며 ”여러분의 힘과 마음이 우리 사회 곳곳으로 이어져서 복지의 기틀이 되고 도약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제주시도 새로운 각오와 도전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신입회원

△강대화△강득모△김구한△강수만△양두영△양영남△전용석△현철수

■재적인원현황

△30대 1명 △40대 10명△50대 52명△60대 6명

■재단기부 현황($107,400.17)

△PHF 누적 $72,300.01
△인다우먼트 누적 $33,0000.15
△제한기금 누적 $2,100.01
△KR재단 누적 10구좌(3,000,000)

■2021-22년도 로타리재단 기부

△김완석△김용수△김창기△박진한△손종범△원종필△임재희

■2021-22년도 EREY 기부

△고은희△김옥자△김용철△김운섭△박원양△양수희△이진호△이태성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기부

△김동권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향목로타리클럽 현황

▶스폰서 클럽 :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노형로타리클럽 ▶창립일 : 2018년 11월 23일 – RI가입
▶승인일 : 2019년 1월 29일
▶사무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420, 2층
▶fax. 070-4548-7978
▶e-mail. hyangmok1@naver.com
▶정기모임 일시 : 셋째주 토요일 저녁 7시 봉사주회, 오름주회, 골프동우회 및 위원장별 소모임 각 월 1회
▶자매클럽 현황 : 국제로타리3721 지구, 울산현대로타리클럽 (결연일 : 2019년 11월 23

▶봉사 파트너클럽 현황 : 제주고등학교 인터렉트 창립 협약 (2019년 10월 22일)

▶제주향목로타리클럽 연혁

2018 08.10• 제주하워드존슨호텔• 제주향목로타리클럽사무국 개설
11.23
•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향목로타리클럽 창립 - 메종글래드 컨벤션홀(스폰서클럽-제주노형로타리클럽 / 초대회장 한신 김완석)
• (가칭)제주향목로타리 창립총회 기념식 - 사랑의 열매 쌀 기탁, 제주고등학교특수반 및 어려운 학생에게 한신 김완석 회장 장학금300만원 헌금/회원 108명
• 제주향목로타리클럽 사무국 이전 - 제주특별자치도 연북로 604 평안목재 2층
12.23 더엘림건설주식회사 박희진(75)회원님의 무료 임대 계약 기여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