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제주지구(총재 양성춘) 제28회 지구연차대회가 지난달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로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많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모처럼 활기가 되살아났다.

이날 수상클럽으로 선정된 제주성산포클럽(2021-22 회장 김훈범)은 김훈범 회장의 탁월한 리더쉽으로 회원들이 함께한 봉사활동이 타 클럽을 압도하는 실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특히 이번수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제주성산포라이온스클럽 2년 연속 최우수클럽을 달성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김훈범 회장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김한영 총재님과 직전회장 고봉석L을 비롯한 선배 라이언과 동료 라이언들의 열정과 땀으로 맺어진 값진 결과”라며 “제주성산포클럽이 ‘복지 1번지’라는 닉네임에 맞게 앞으로 성산포클럽이 더욱더 많은 성장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클럽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제주성산포라이온스클럽의 모든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서 더욱더 성산포라이온스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