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제주 어디서나 장애인 이동 자유롭게”
문대림 “제주 어디서나 장애인 이동 자유롭게”
  • 정경애 기자
  • 승인 2022.03.3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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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간담회…저상버스 등 확대 피력
“장애인 전용 목욕탕 신설 등 장애친화 제주 만들 것”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제주시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개최했다.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제주시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개최했다.

문대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30일 “장애인이 제주도내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이동기본권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시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인철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장 등은 장애인 이동지원 확대와 주간보호시설 고도화 등을 제안했다.

이에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교통약자지원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있지만, 여전히 읍·면 지역 장애인들은 이를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저상버스와 이동지원 운행차량을 늘리고 지역별 운영으로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제주시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개최했다.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제주시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개최했다.

또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동등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장애인 일자리와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늘리는 등 장애인 자립이 가능한 장애친화적인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장애인보조기구 지원 대상을 도내 전 장애인으로 확대하고, 장애인 전용 목욕탕을 신설해 편의 제공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하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제안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 정책공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제주시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개최했다.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제주시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개최했다.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제주시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개최했다.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제주시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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