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선]국힘 제주선대위, 외식업중앙회 제주지회 간담회
[2022 대선]국힘 제주선대위, 외식업중앙회 제주지회 간담회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3.0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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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지사, 업계의 애로사항을 경청...제주의 외식산업발전방안 의견
허향진 위원장 “음식이나 서비스, 경영관리 등 교육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
국힘 제주선대위, 외식업중앙회 제주지회 간담회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허향진)는 6일 도당 당사에서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김병효)와 제주시지부(지부장 백민형), 서귀포시지부(지부장 이분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정책총괄본부장을 맡고있는 원희룡 전 지사도 자리를 함께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제주의 외식산업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22 대선]국힘 제주선대위, 외식업중앙회 제주지회 간담회
[2022 대선]국힘 제주선대위, 외식업중앙회 제주지회 간담회

외식업계 참석자들은 “도내 외식업체가 1만5천여개에 이르고,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젊은층의 외식업 진출로 품질도 올라가고 있다”며 “제주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더 나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꾸준하게 교육을 받을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허향진 위원장은 “음식이나 서비스, 경영관리 등에 대한 꾸준한 교육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외식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센터 설립을 지방선거 공약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원 본부장도 “제주관광산업에서 외식업계의 비중이 얼마나 큰 지 잘 알고 있다”며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구노력은 기본이고 정책적으로 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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