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주관하는 제35회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지난 24일(목) 오후3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제35회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에서 한국무용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이창훈 전 지회장이 지역무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총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은 1987년 12월 ‘예총예술문화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예술인에게 시상하며 그 공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지역무용부문)을 한국무용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이창훈 전 지회장이 50년간 1989년 한국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설립과 초대 지회장 역임했으며, 교육공무원 및 제주교육대학원 무용 강사로 재임하며 예술교육진흥과 후진 양성에 노력했고 다수의 활동을 통하여 제주무용의 입지를 탄탄히 새겨 제주무용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예술인으로써 의미 있는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