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전국민 지역화폐’를 통한 ‘경제 부스터샷’
이재명 후보, ‘전국민 지역화폐’를 통한 ‘경제 부스터샷’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2.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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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청투어 ‘THE구석구석’제주시 아라동 등 상가 방문
문대림 위원장, “국민의 모든 희생과 손실 반드시 책임질 것”
25일, 경청투어 ‘THE구석구석’제주시 아라동 등 상가 방문
25일, 경청투어 ‘THE구석구석’제주시 아라동 등 상가 방문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자치분권위원회(공동위원장 문대림)는 25일 제주시 아라동 일대를 방문해 마을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행보 경청투어 시즌2 ‘THE 구석구석’을 진행했다.

문대림 위원장 등 자치분권위는 이날 마을단체 간담회를 통해 아라동에 인구 유입이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문화·체육시설 부족과 교통대란, 주차장 확보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상인들을 만나 전국민 지역화폐를 통한 매출지원, 대출만기 연장, 코로나 채무의 조정, 탕감, 신용 대사면 등의 방법을 통해 서민경제를 회복하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약속을 강조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25일, 경청투어 ‘THE구석구석’제주시 아라동 등 상가 방문
25일, 경청투어 ‘THE구석구석’제주시 아라동 등 상가 방문

문대림 위원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 큰 피해를 입은 업종을 지원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추경을 통해 이미 시작됐다”며 “이후에 우리 국민들이 국가 대신 치렀던 모든 희생과 손실을 이재명 후보가 긴급재정명령을 해서라도 반드시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치분권위원회는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목소리를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도내 주요 상가들을 찾아 소통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23일부터 시작된 2차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이틀 동안 226만 명에게 지급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까지 소상공인 약 226만 5천 명에게 총 6조 7천 935억 원의 방역지원금이 지급됐다.

25일, 경청투어 ‘THE구석구석’제주시 아라동 등 상가 방문
25일, 경청투어 ‘THE구석구석’제주시 아라동 등 상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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