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불평등, 기후위기, 차별 없는 나라를 만들 것"
[전문]"불평등, 기후위기, 차별 없는 나라를 만들 것"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2.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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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후보, '농민단체 지지 선언에 부쳐' 성명
고은실본부장, 제2공항 반대하는 심상정후보 지지 호소
[전문]정의당 심상정후보, 농민단체 지지 선언에 부쳐 성명 발표

제주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주노총, 농민회, 여성농민회가 어제(16일)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진보정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번 선거가“보수양당 비호감 대선”이라고 규정하고, 진보정당 후보들은 “시대가 요구하는 대전환의 과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후보라고 단언한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심상정후보 제주선대본은 노동자, 농민단체들의 지지 선언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힘든 선거를 하면서 오랜 가뭄 끝에 내린 단비처럼 큰 힘이 되었다.

정의당 심상정후보는 ‘주4일 근무제’로 노동자들의 휴식권과 일자리 나누기 정책을 내놓았다. 농민들에게는 ‘월 30만원 기본소득’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그리고 ‘기후위기 대처’는 정의당 대선 제1 강령으로 채택된 중요한 의제이다.

공약에서 보듯 심상정후보는 민중단체가 요구하는 시대적인 대전환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 보수 양당이 외면한 민생을 정의당이 챙길 것이다.

남은 기간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통해 불평등, 기후위기, 차별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의당과 심상정후보는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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