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 예술재단 지원일환 11월11일(목) 저녁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무대 올린다

제주도 지정 전문예술단체 광개토 제주예술단(단장 권준성)은 이달 11일(목) 저녁 7시 30분부터“제주 옹고집전”을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올린다고 밝혔다.

제주 옹고집전은 일반인들이 많이 알고 있는 옹고집전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현대적 시각에서 재구성하여 다양한 제주의 이야기와 청년예술가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새롭게 탄생된 창작 연희극으로 수산리에 사는 불효와 성질이 나쁜 옹고집이 학대사를 통해 개과천선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광개토 제주 예술단을 중심으로 비보이 트레블러 크루, 국악 앙상블 제주 월드퓨전시나위, 소리꾼 고윤선, 연극인 조주현, 이태식, 김명훈등 30여 명의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실력파 출연자들이 서로의 예술적 기예를 옹고집전을 주제로 한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광개토 제주예술단은 탐라문화제, 제주 국악제, 제주문화예술축전, 제주뜨락 페스티벌등의 제주도내 공연을 비롯하여 얼마전 2021 LA한국문화원 한국의 날 기념공연을 발보아 파크에서 성공리에 마쳤으며 심수봉 피어나라 대한민국, 나훈아 대한민국 어게인, BTS 멜론뮤직어워드의 방송활동으로 제7회 대한민국 국회 한류문화대상을 수상하는 등 제주도를 중심으로 전 세계로 뻗어가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제주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다.

권준성 단장은 “코로나로 지친 제주도민들이 본 공연을 통해 활력과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신선한 방향의 공연을 제주도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정말 재미있는 공연이다”이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공연자 전원 백신 예방 접종이 확인된 공연자(48시간내 PCR검사 확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실내 공연에 맞는 방역지침 인원 제한에 맞춘 참여 관람객들의 발열체크와 현장 방역을 통한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광개토 제주예술단이 주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는 본 공연은 선착순 400명 전석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 공연 문의 070-7705-5322, 010-777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