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의 계절, 주말을 맞이해 가을이라는 시간을 만끽하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있지만 때로는 나눔의 현장에서 때로는 정화활동의 시간을 갖는 참 봉사인들이 있어 화제다. 

제주라임 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숙) 회원 일동은 지난 23일 용담동 어영공원 근처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클럽 회원 및 가족들은 해양쓰레기 및 도로변의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어영공원 근처 카페거리와 낚시터 주변의 환경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창숙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인 봉사참여로 인해 로타리클럽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신뢰감을 주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들과 함께 정화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제주를 가꾸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