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엄마, 처음 SNS...‘제주뽀언니’ 김보민작가, 오는 10월 21일부터 문화공간 ‘트멍’에서
처음 엄마, 처음 SNS...‘제주뽀언니’ 김보민작가, 오는 10월 21일부터 문화공간 ‘트멍’에서
  • 뉴스N제주
  • 승인 2021.10.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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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우울증의 도피처로 만난 SNS, 삶의 중심이 되다!
'처음엄마, 처음SNS' 인스타그램 교육 진행
‘제주뽀언니’ 김보민작가
‘제주뽀언니’ 김보민작가

‘경력잇는여자들’의 활동가이자 SNS인플루언서 ‘제주뽀언니’로 활약하고 있는 JIBS 라디오작가 김보민씨가 오는 10월 21일부터 문화공간 ‘트멍’에서 “엄마가 되고 보니 엄마만 되고 싶지 않은, 금쪽같은 엄마들이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경력단절 여성과 다시 꿈을 찾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처음엄마, 처음SNS> 인스타그램 교육을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의 인연 또한 온라인에서 만나야 하는 지금의 시대에 엄마들도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 이런 의도에서 김작가의 <처음엄마, 처음SNS> 강의는 출산과 육아, 여러 가지 요인으로 삶이 단절 되어버린 이 시대의 여성들에게 SNS의 순기능을 전파하고 그로인해 교감함으로써 자신을 느끼고 새로운 도전을 꿈꾸게 한다.

김작가는 아이를 출산을 하고 난 후 우울증과 함께 찾아 온 갑작스런 심적, 환경적 변화에 이유 없이 눈물만 나고 힘들었던 시기...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었다. 그러나 엄마 품을 못 떠나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그런 망상조차도 사치였다. 그렇게 인스타그램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아이를 키우지? 어떻게 살아가지? 이런 단순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SNS활동에서 ‘나도 행복해지고 싶고 성장하고 싶다‘ 라는 감정을 처음 느꼈다는 김보민작가는 그렇게 5년이 지난 지금 <처음엄마, 처음SNS>라는 주제로 강의를 기획했다.

지난 8월 24일, <처음엄마, 처음SNS> 기획의 일환으로 문화공간 ‘트멍’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의 반응은 예상외로 뜨거웠다. 폭발적인 엄마들의 응원에 오는 10월 21일부터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문화공간 ‘트멍’에서 <처음엄마, 처음SNS> 인스타그램 본 교육이 진행된다.

김보민작가는 “ ‘경력잇는여자들’에서 지금 시대의 필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지역의 여자가 아닌 엄마로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및 여러 가지 상황들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엄마들에게 선한 영향력과 재능을 함께 공유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작가를 필두로 한 ‘경잇녀 SNS 크루’는 SNS 내에서 경쟁력을 갖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계획이다.

김보민작가 인스타그램 @jeju_bbo “경력잇는여자들 X 제주뽀언니”

경력잇는여자들
경력잇는여자들

◆ ‘경력잇는여자들‘ 야맘두작가, 야맘두기부, 야맘두셀럽, 수눌단 등 크리슈머 조직

육아하는 여성들의 내일(MY WORK, TOMRROW) 플랫폼 경력잇는여자들은

엄마표 통합예술 영어 놀이, 하브루타 등 아이들 교육은 물론 야맘두셀럽 등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크리슈머(CREATIVE + CONSUMER 조직으로서 지역과 자연과 세대를 연결하고 혼합하여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한다.

10월에는 우리만의 방법으로 찾은 SNS 방법으로 라이브방송을 통해 경매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야맘두 기부’가 진행되며, 이 모든 과정과 엄마들 개인의 이야기들을 담은 책도 출판 된다.

‘오늘부터 행복한 사람이 되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의 저자 연화민서 작가는 조직의 모든 행사를 사진으로 기록해주며 저마다의 이야기와 제주를 배경으로 엄마들이

책의 작가가 될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도시제주와 함께하는 예술요원 프로젝트 어린이 수눌단 공연팀 양성, 각자의 이야기를 퍼스널 브랜딩 해보는 야맘두강의,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와의 환경 학교 등 10월에도 이어지는 다양한 행사들은 인스타그램 경력잇는여자들 공식 계정 @jeju_careermo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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