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중순 가을이지만 아직도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어 마음도 밝은 마음으로 깨끗해지고 있다.

제주성산포라이온스클럽(회장 김훈범) 회원과 회원가족 20명은 14일, 회원들을 2팀으로 나누어 오조리 경로당 외 관내 10군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훈범 회장은 “요즘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 감염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방역을 철저히 필요를 느껴 방역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클럽회원들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거리두기 유지 및 방역을 강화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