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여자축구 동계 전지훈련 "예열"
성산읍, 여자축구 동계 전지훈련 "예열"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01.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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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 등 12개팀 340여명 동계전지훈련 참가

성산읍(읍장 정영헌은 올 겨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융합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 등 12개팀․340여명이 참여하는 동계전치훈련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실업팀 창녕WFC 시작(2019. 1. 2)으로 전국 고·대·실업 12개팀 여자축구선수들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성산읍을 방문하며 오는 2019.1.10~1.31(21일간)까지 동계 전지훈련 중 성산읍 여자축구 리그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성산국민체육센터 운동장, 일출고성운동장, 성산고등학교 운동장 외 학교운동장 2개소, 마을운동장 4개소 등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참가하는 실업팀 소속에는 국가대표 손화연, 여민지, 이금민, 문미라, 박세라, 신담영, 이은미, 정영아, 하은혜, 홍혜지, 강가애, 윤영글 선수가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성산읍(읍장 정영헌)과 성산읍동계전지훈련유치위원회(위원장 강호찬)에서는 지난 4일(금) 성산국민체육센터 운동장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오규상 회장), 한국여자축구연맹(오홍원 고문), 한국여자축구연맹(송두승 부회장) 참석 가운데 동계전지훈련 환영행사를 열고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성산읍동계전지훈련유치위원회(위원장 강호찬)에서는 숙소 및 경기장간 무료 교통수단 제공, 음료 공급, 지역 단체와의 자매결연 등으로 선수단이 훈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성산읍 관계자는 “올해도 동계전지훈련에 성산읍을 방문하여 주신데 대하여 고맙다”고 밝히면서, “선수들이 전지훈련에 충실히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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