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우정청(청장 박태희)은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와 풋귤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제주지방우정청과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간 제주감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매년 제주국제감귤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제주지방우정청은 풋귤 페스티벌 기간(8.30.~9.10.)동안 우체국쇼핑몰 내에 풋귤 페스티벌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운영하고 제주농협과 감귤품평회 입상 농가의 우수한 풋귤 및 풋귤을 활용한 풋귤청, 풋귤에이드 등 가공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박태희 제주지방우정청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하여 제주 풋귤의 우수성을 알리고 풋귤 판매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제고에 우체국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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