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의 달인들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이 담긴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제주미담로타리클럽(회장 강소연)은 지난 11일 심터사무실(김소연 회장 사업체)에서 ‘사랑의 나눔김치봉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들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조금이나마 보낼 수 있도록 이도이동협의체와 일도이동협의체 등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이날 로타리회원들은 관내 소외된 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김치10kg 25박스 총 250Kg의 김장김치를 손수 만들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강소연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많이 참석해 노력해준 클럽 임원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더욱더 제주미담로타리가 로타리 정신을 바탕으로 초아의 봉사를 실현해 나가자”고 다독였다.

이어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클럽 회원들의 단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