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시장 안동우)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는 시청 기자실이 새롭게 단장하고 새봄를 맞이하게 됐다.
2일 제주시는 연휴기간 동안 그간의 기자실을 단정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기자실은 그동안 벽면에 위치한 개인 컴퓨터 자리를 중앙에 배치하는 등 20개의 기자석으로 브리핑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또 탕비시설과 응접실을 갖춰 취재원 접촉을 용이하게 했다.
홍은영 공보실장은 "이번 새롭게 단장한 기자실은 코로나19에 대비해 개인 공간을 살렸다"며 "시정 홍보를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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