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2회 제주시·서귀포시 업무보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태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은 25일, 제392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3차회의에서 해양수산분야 해녀안전관련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해녀지킴이 장비 등 안전조업을 위한 장비보급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해녀 조업중 40명의 사망자 발생하고 있다.
해녀 조업 중 사망사고 발생현황(단위 : 명)
※ 조업중 사망자 86%가 70세 이상 / 사고원인 : 익수사고, 심장마비 등
특히, 해녀지킴이 장비를 총 2,042개 보급하고 있지만 해녀물질의 불편함으로 인해 착용률이 저하됨으로써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해녀지킴이 보급현황(단위 : 개, 백만원)
고태순 의원은 “해녀지킴이 장비를 보다 간편하고 스마트워치 등 착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장비개발하라고 요구하였으며, 또한 정부의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안전망강화분야(스마트안전장치)와 연계하여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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