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제주’ 2018 창간에 부쳐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유례없이 더운 여름, 청명한 하늘을 가진 8월 立秋를 맞이했습니다.
맑은 날씨와 함께 귀사의 창간 소식을 접하게 되니
올해는 만곡(萬穀)과 제 마음 모두 풍년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의 무한 경쟁과 낮은 구독률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바른 뉴스, 빠른 뉴스, 제라진 뉴스’ 란 슬로건을 걸고,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빛을 드리우려는
귀사의 언론 사명감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이는 언론을 통해 사사로운 이익을 더하기보다는
지역의 미래를 열고 도민사회에서 도민과 함께하려는
뉴스N제주 구성원들의 공익적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다고 봅니다.
명실상부 책임 있는 지역 언론으로서
70만 도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문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해 나가길 바라며,
다시금 귀사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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