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회장 부동석) 사랑나눔봉사단은 1월 4일 제주종합비지니스센터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랑나눔 봉사단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어려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코로나19 방역, 희망풍차 결연 등에 사용한다.
부동석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도내 광관업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은 회원 200명으로 구성되어 2012년 6월부터 사회복지시설 방문봉사, 소외계층 지원,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