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오름 들불처럼 열정 가득한 무대 즐기세요”
“새별오름 들불처럼 열정 가득한 무대 즐기세요”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9.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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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국예총 도연합회, 10월 7~10일 새별오름서 드라이브 콘서트&영화관 행사 개최
제주형 관광방역시스템 ‘제주안심코드’ QR코드 인증 후 행사장 입장 가능
제주시(시장 고희범)는 매년 제주들불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행사장 일대에 산재해 있는 분묘들에 대한 정비사업을 확대해서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5회 탐라문화제 공연문화축제 일환으로 개최되는 드라이브 콘서트&영화관 행사를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애월읍 새별오름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5회 탐라문화제 공연문화축제 일환으로 개최되는 드라이브 콘서트&영화관 행사를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애월읍 새별오름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도지사 원희룡)와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새별오름 주차장에서 야간 시간대에 드라이브 인(IN) 콘서트(18:30~21:00)와 영화관(22:00~24:00)을 진행한다.

차량은 일자별로 드라이브 인(IN) 콘서트와 영화관 각각 80대로 한정하며, 9월 29일부터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받는다.

또한, 제주형 관광방역시스템인 ‘제주안심코드’ 앱을 활용한 QR코드 인증을 거쳐야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제59회 탐라문화제는 10월 7일 오후 4시 제주아트센터에서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개막식을 시작한다.

이어 JIBS와 연계해 탐라문화제 행사 현장을 보여주는‘TV 탐라가 탐나’프로그램 등 공식 행사가 11일까지 진행된다.

※ 자세한 신청 접수 안내는 탐라문화제 홈페이지(http://www.tamnafestival.kr) 또는 온라인 SNS 채널(https://www.instagram.com/tamna_festival/)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강승철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의 대표 오름인 새별오름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에게 새별오름의 들불처럼 열정 가득한 새로운 방식의 문화예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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