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 20년산 레크키위 첫 수출
제주시농협, 20년산 레크키위 첫 수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9.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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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주 조합장 “감귤류와 키위류 해외 마케팅 노력...많은 국가에 다양한 품목 수출 노력"

2020년 제주산 레드키위가 첫 수출 길에 올랐다.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과 한라골드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7일 홍콩, 말레이지아 등 동남아시아에 2020년산 레드키위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금번 수출은 초도물량 약 1톤으로 홍콩 및 말레이시아에 수출된다.

제주시농협은 2019년 제주산 농산물 통합브랜드 Jesmerize(제즈머라이즈)를 런칭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고봉주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귤류와 키위류 해외 마케팅에 더욱 더 노력하고, 보다 많은 국가에 다양한 품목의 수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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