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는 31일 제6회 전영택문학상 수상자를 결정 발표했다.
이 문학상은 한국문인협회가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문인들의 문학적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10월 7일 제40차 전국대표자대회(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문학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수상작).
◇ 제6회 전영택문학상
임애월 시인(시집『그리운 것들은 강 건너에 있다』)
강준 희곡작가(희곡집『랭보, 바람 구두를 벗다』)
오덕렬 수필가(수필집『간고등어』)
전수림 수필가(수필집『서쪽에 걸린 풍경』)
정재분 아동문학가(동시「할머니 가신 뒤」)
◆강 준 작가 프로필
극작가/소설가. 제주 애월 출생. 경희대 국문과 졸. 희곡집『폭풍의 바다』『외할머니』등 6권, 소설집『사우다드』등 3권. 도의문화저작상(삼성문학상), 한국희곡문학상, 한국소설작가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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