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간소하게 진행 예정
서귀포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간소하게 진행 예정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6.03 2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서귀포시충혼묘지 충혼탑 앞 광장에서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올해 현충일 행사를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올해 현충일 행사를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올해 현충일 행사를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일 서귀포시충혼묘지 충혼탑 앞 광장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념식에는 서귀포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보훈·안보단체장, 시단위 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 등을 대폭 줄이고 유족 및 시민의 참여를 자제하고 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10시 정각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