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자씨, 김만덕기념관에 사랑의 쌀 기부금 200만원 기탁
김추자씨, 김만덕기념관에 사랑의 쌀 기부금 200만원 기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5.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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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자 대표 "적극적 봉사와 주위 이웃에 후원활동에 계속 참여"
김상훈 관장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만덕 사랑의 쌀로 전달"
건입동 주민 김추자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쌀 기부금 200만원을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에 기탁했다.
건입동 주민 김추자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쌀 기부금 200만원을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에 기탁했다.

제주시 건입동(동장 김현숙) 주민 김추자씨(76, 삼육두유총판)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쌀 기부금 200만원을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에 기탁했다.

김추자씨는 건입동의 기부천사라고 불리울 정도로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지난해 10월에 개최된 ‘2019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 시상식’(주최 보건복지부,한국방송공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KBS사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김추자씨는 건입동적십자봉사회 윤봉실 회장의 배우자로 그동안 건입동 건입동부녀회, 농가주부모임을 활동했고 건입동민속보존회 회장도 역임했다.

현재 건입동경로당 부회장으로 매주 화요일 어르신들 중식 제공을 위한 봉사에 활동 중이며 건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으로 꾸준한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 날 기탁된 기부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만덕 사랑의 쌀로 전달될 예정이다.

문의 : 김만덕기념관 759-6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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