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확진자 14번째 발생..."도민들 자발적 협력과 연대 필요"
이석문,확진자 14번째 발생..."도민들 자발적 협력과 연대 필요"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5.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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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긴급 대책 회의 가져...페이스북을 통해 소회 밝혀
끌날 때까진 끝난게 아니...긴장 끈 늦추지 말아야" 강조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페이스북을 통해 10일 오전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페이스북을 통해 10일 오전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

제주에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페이스북을 통해 10일 오전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교직원 및 학생 접촉자 파악과 자가격리, 방역, 예방 등에 주력하고 있다"며 "끌날때까진 끝난게 아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국가 위기 심각 단계이다.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페이스북을 통해 10일 오전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페이스북을 통해 10일 오전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어 "백신 개발 전까지는 지금의 상태를 유지할 수 밖에 없다"며 "가급적 도외 출입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도외 출입을 하게 되면 반드시 교육청 및 학교 현장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 교육감은 "이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도민들의 자발적인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다"며 "나를 지키고, 가족을 지키고, 우리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위생 및 건강 관리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페이스북을 통해 10일 오전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페이스북을 통해 10일 오전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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