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제주도당, "연휴기간 제주도정 · 유관기관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민생당 제주도당, "연휴기간 제주도정 · 유관기관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5.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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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관광객들에 널리 힐링 제공하는 곳으로 자리 매김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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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제주도정 · 유관기관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민생당 제주도당(공동위원장 양길현ㆍ양윤녕)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말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황금연휴 기간동안 제주를 찾는 입도객이 20만명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한다.

민생당 제주도당은 "이번 황금연휴 기간 동안 제주를 찾는 많은 입도객으로 인해 혹시나 예상되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미리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며, 검역·방역시스템을 적재적소에 구축하고, 코로나19로부터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해 모든 대응역량을 쏟은 제주도정과 관계 방역당국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박수를 보내는 바"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실천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관광현장 사업장 종사자분들과 관광유관기관의 노력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오는 5월 6일부터 코로나19 방역체제를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일상생활과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다만, 제주는 이번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잠재적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라 전했다.

또한 "아직은 섣부른 판단이지만, 이번 황금연휴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 돼 있던 제주지역 경기에 활력을 찾게 될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이후 일상 생활로써의 감염예방수칙 준수와 관광객 및 도민 모두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잠재적 유효기간으로부터 벗어나면 의료안전도시로서의 제주, 청정·평화의 섬 제주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국내외적으로 알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제주가 다시금 국제안전도시로서 거듭태어나 세계에서 가장 청정하고 안전한 지역으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힐링을 제공하는 곳으로 자리 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거듭 이번 황금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로부터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은 제주도정과 관계 방역당국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말없는 수고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제주도민께도 진정한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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