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경 서귀포시장은 30일 오전 9시 영상회의를 통해 부시장, 국장, 보건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정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양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철저와 지역경제 활성화, 신속집행에 전념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시킴은 물론 시정기조인 시민중심, 현장중심, 민생중심의 행정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양 시장은 현안업무 추진과 관련하여, "신속집행은 38%로 잘 추진되고 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적극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4.3 추념식을 최소화하여 추진하고 있는 바 차질없이 추진하고 지방공휴일에 맞춰 유연근무를 실시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추념행사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 과학관 활성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민회관 철거 관련 7월말 사업 발주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문화관광 조성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양 시장은 "코로나19관련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외국유학생, 유증상자 관리에 더욱 긴장을 갖고 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회의원, 도의원 보궐 선거는 법정 업무인 만큼 선관위와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