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뷰티산업진흥원, 손세정제 2만개 기부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손세정제 2만개 기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3.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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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한숨 대신 손세정제 신제품개발에 직원 모두 고군불투
제주 ‧ 대구지역에 각각 1만개 전달
(사진) 왼쪽부터 강유안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대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진) 왼쪽부터 강유안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대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면서 지역경제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손세정 신제품을 출하, 2만개를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제주스타상품 기업인 ㈜대한뷰티산업진흥원(대표 강유안)는 지난 11일 제주도청에서 손세정 상품(손세정제, 향균 핸드젤)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1만 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대구 지역에 1만개 기탁했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가 지역경제에 미칠 악영향 미리 고심하여 페렴균 등 4가지균에 항균력을 갖춘 신제품 손세정제를 개발했고 제품의 안정성과 효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직원 감축 등이 빈번한 요즘, 신제품 출시를 위해 추가 인력을 고용하여 신제품의 수익금을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직원들과 지역사회 기부로 환원하고 있어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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