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장 고희범)는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이용 할 수 있고자기 집과 사업장에 아름다운 자율형 건물번호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우리 집 건물번호판과 함께 찰칵!」생활 속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우리 집 앞에 붙어 있는 건물번호판과 함께 사진을 찍고 참가신청서를 이달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참가신청서는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 실국홈페이지 (종합민원실→ 참여)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200명을 추첨해, 제출한 사진 속 건물번호판과 신청인 주소가 동일한 지 여부를 확인하고 당첨된 시민들에게는 종량제 쓰레기봉투 20리터 1묶음 20매, 14,000원 상당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기 집과 사업장 건물번호판을 스스로 점검, 관리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도시 미관과 어울리는 자유롭고 아름다운 창의적인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많이 설치 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