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지역화폐’ 도입을 위한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제주형 지역화폐’ 도입을 위한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9.10.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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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제주도당,15일 오후 2시 칠성통 아케이트에서 50M 지점
심상정 대표-4·3희생자 유족회가 만나 1일 오전 국회 간담회 및 정의당 4·3특별위원회 위원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정의당제주도당은 ‘제주형 지역화폐’ 도입을 위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좌, 고병수 위원장)

정의당제주도당(도당위원장 고병수)은 ‘제주형 지역화폐’ 도입을 위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주형 지역화폐’는 지역소비의 역외유출 방지 및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매출을 증대시키고, 제주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어 시급하게 도입할 필요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2조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방정부에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면서 많은 지자체에서 도입 운영하고 있다.

고병수 도당위원장은 "중소상공인 간담회, 토론회 개최, 인천시와 경기도 선진지를 견학하는 등의 ‘제주형 지역화폐’ 도입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대중적인 여론을 확산하여 조례제정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 기자회견 개요
▯ 일시 : 10월 15일(화), 오후 2시
▯ 장소 : 칠성통 서쪽 아케이트에서 50M 지점 (칠성로길 7-1)
▯ 참석 예정 : 고병수 제주도당위원장, 고은실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등 1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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