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킥복싱대회' 개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킥복싱대회' 개최
  • 이은솔 기자
  • 승인 2019.09.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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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 조천읍 체육관에서 개회식

제주특별자치도킥복싱협회(회장 부만철)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조천읍 체육관에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킥봉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개회식에는 국회의원 및 도의원, 도체육관계자 등 내빈들이 참석할 예정이고, 선수 및 스텝들을 비롯한 킥봉싱협회 임원 5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만철 회장은 "6년간 처음으로 도지사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전국 시도협회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을 해 제주도 선수들과의 기량을 겨루게 됐다"고 많은 응원을 기대했다.

특히, 이번 대회 최고의 경기로 기대되는 젠와코(태국), 존오르티즈(한국귀화) 챔피온전 1경기는 국제전으로써 태국선수는 120전 이상이 되는 베테랑 선수로 엄청난 실력자라고 밝혔다.

또한, 챔피온전 2경기는 최주남 Vs박도현 선수의 경기가, 챔피온전 3경기는 아스카르(예멘난민)Vs 한창우(동탄와코) 경기로 아스카르선수는 제주를 대표로 하고 있으며 일도체육관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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