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사회단체연합 '제주지역 사회적 대화' 개최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제주지역 사회적 대화' 개최
  • 김효 기자
  • 승인 2019.09.23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여개 사회 단체와 시민이 평화통일을 논하다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지역 사회적 대화'가 지난 20일 제주아스타호텔에서 개최됐다.

제주지역 내 20여개의 각계각층 사회단체와 도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여러 시각의 다양한 의견들과 함께 활기찬 토론이 진행됐다.

이 행사는 평화·통일비전 사회적대화 전국시민회의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며, 범시민단체연합 제주특별자치도지부(상임대표 강동형)가 주관과 책임을 맡아 진행했다.

공동주관으로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제주지부,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제주지부, 국제평화청년그룹(IPYG)제주지부, 해병대전우회, 제주참여환경연대, 흥사단, 한국공인 중개사협회, 기독교장로회 제주노회 정의평화위원회, 제주주민자치연대,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고향주부모임 제주시지회, 제주특별자치도 어촌계장 연합회, 한국신지식인 연합회, 세계평화인권단체연합, 제주다크투어, 제주통일청년회가 참여했다.

평화·통일비전 사회적대화 전국시민회의는 2018년부터 제주를 비롯한 17개 시·도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주 토론회에서는 '한반도 평화통일 체제', '한반도 평화체제와 비핵화', '제주지역사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의 주제로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고 조별 분임토론과 설문조사 행사로 진행됐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