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제주도당 3일차 홍보활동은?
민주평화당 제주도당 3일차 홍보활동은?
  • 뉴스N제주
  • 승인 2019.07.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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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ㆍ서귀포 지나 중문ㆍ안덕ㆍ대정까지 40km 도보 홍보

민주평화당 제주도당은 제주 제2공항 건설 강행저지 및 도민공론화 쟁취를 위한 도일주 1인 도보행진 홍보활동 3일차를 맞고 있다.

양윤녕 도당위원장은 장맛비를 맞으면서 오전 9시 남원을 출발하여 오후 1시 30분 서귀포 중앙 로터리에 도착, 먼저 유인물 배포 활동을 한 후 제2공항 건설 반대 홍보연설을 했다.

양윤녕 도당위원장은 민주평화당이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이유는 첫째는 제주자연을 더 이상 파괴시켜서는 안되며 둘째는 성산지역 천년ㆍ오백 년 된 삶의 터전인 마을공동체가 사라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시절 부터 법을 무시하고 각종 조사를 은폐 조작했으며,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절대다수 도민들의 민심인 도민공론화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

기어이 국토교통부ㆍ원희룡 지사 그리고 제주도의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제주도민을 아주 농락하고 있다.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셔서 제주 제2공항 건설 강행을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윤녕 도당위원장은 오늘 남원ㆍ서귀포를 지나 중문ㆍ안덕ㆍ대정까지 40km를 도보로 홍보 활동할 예정이다.

2019. 7. 13.

민주평화당 제주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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