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부녀회 알뜰장터 수익금 100만원 후원
서홍동부녀회 알뜰장터 수익금 100만원 후원
  • 뉴스N제주
  • 승인 2024.04.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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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바자회”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
사진 1) 16일 서홍동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홍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은진)는 최근 서홍동 복지회관에서 ‘2024 서홍동새마을부녀회 알뜰장터’ 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 100만원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서귀포시 아이들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김미자)가 연계해주었으며, 김미자 회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서홍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오징어젓갈, 장아찌를 비롯하여 꽃, 몸국,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을 시민들에게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이다. 후원금은 서홍동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장은진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바자회를 통해 서홍동 내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바자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과 지역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홍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홍동 새마을부녀회는 장은진 회장을 비롯하여 20여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매년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등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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