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해 작가 칼럼](53) 달빛아래서 나에게 쓰는 편지
[달해 작가 칼럼](53) 달빛아래서 나에게 쓰는 편지
  • 뉴스N제주
  • 승인 2024.05.01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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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빛나는 저 달과 해처럼 그림을 그리다
달해 작가
달해 작가

달빛아래서 나에게 쓰는 편지

괴로울때는 원없이 괴로워해라
울고싶을때는 한없이 울어라
욕하고싶을때는 질리도록 
밤새 욕해라

그렇게 질리도록 자신과 싸워라

참지말고 소리치고 
욕하고 
지칠때까지
그렇게 밤새 쏟아내라

뜨거운 태양이 깨워주길 바리며
달빛아래서 
지쳐 잠들어라

좋은 추억이 있었기에
지금의 너가 있고
안 좋은 상처가 있었기에
지금의 너가 있다

지금의 나를 최대한으로
사랑하고 안아주어라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지말고
너의 손으로 너의 음성으로
따스하게 
지금까지의 너의 모든 날을
용서하고 사랑해라

지금까지 나를 위해 살아준
너의 영혼에게 고맙다고
앞으로도 함께 하자고
속삭여라 

그리고 꿈을 꾸어라
상상해라 
너의 빛나는 앞으로의
나날들을 맘껏 상상하고

그안에서 다 누려라

넌 할수있다고 너의 영혼과 손을 맞잡고 
당당하게 내일의 태양을 
내일의 달빛을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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