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A(국제컨벤션협회) 세션 패널 참가 통해 제주 MICE 인사이트 공유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변덕승/ 도 관광교류국장 겸직)는 오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MICE 전문 박람회 ‘The Meetings Show Asia Padicif 2024’에 참가해 제주 홍보관에서 MICE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행사 중 ICCA(국제컨벤션협회) 세션에 참가하여 토론을 한다고 밝혔다.
The Meetings Show는 세계적 MICE 기업인 Northstar Meetings Group 주최, 매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MICE 박람회이며 더욱 성장하는 아시아 MICE 시장에 대응하고자 올해 처음 아시아태평양 지역 행사로 개최하게 되었다. ‘The Meetings Show Asia Pacific’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박람회는 바이어 약 300명이 참가한다.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국내외 마이스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제주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컨벤션센터, 호텔, 여행사, 유니크베뉴 등 도내 10개사의 MICE 회원사와 함께 제주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제주컨벤션뷰로와 도내 10개 마이스 업체가 사전 예약된 전세계 MICE 바이어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제주의 MICE 관련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컨벤션뷰로 마이스지원팀 김효정 주임이 ICCA(국제컨벤션협회)에서 진행하는 컨퍼런스에 토론자로 참가한다.
이벤트 디자인과 웰빙 (Event Design and Well Being)을 주제로 펼쳐지는 ICCA 컨퍼런스에서 김효정 주임은 참가자 경험 극대화를 위한 이벤트 기획 및 트렌드 ․ 기술 협력 전략 등에 대한 토론을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용필 제주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은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MICE 기업의 참여는 물론 제주컨벤션뷰로 직원의 ICCA 컨퍼런스 참여 등 기대할 것들이 많다”며 “모두가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가 또는 지역별 홍보관을 통해 비즈니스 상담, 체험 이벤트, 컨퍼런스 등이 진행되며 글로벌 바이어, 전시사, 비즈니스 참관객,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업계 관계자들이 지속가능한 MICE 산업의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