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자연사 체험 프로그램 ‘하늘과 땅이다’ 운영
민속자연사박물관, 자연사 체험 프로그램 ‘하늘과 땅이다’ 운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4.17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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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생 대상 자연 상태계 현장학습 및 생태미술 체험
민속자연사박물관, 자연사 체험 프로그램 ‘하늘과 땅이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2024년 자연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늘과 땅이다’를 운영한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해부터 박물관 프로그램에 기존 초등학생과 청소년, 성인 외에 6세 이하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늘과 땅이다’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하늘과 땅이다’ 프로그램은 박물관과 신산공원에서 자연 생태계 현장학습과 관련 생태 미술을 체험하는 등 참여 어린이가 자연을 마주하면서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진행되며, 2020년 이후 출생(연 나이 4~6세)한 어린이집(유치원 포함) 원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17일(수) 오전 10시부터 민속자연사박물관 누리집(www.jeju.go.kr/museum) ‘교육/행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1회당 10~15명의 어린이가 함께할 수 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담당자 김범수 학예연구사 064-710-7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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