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은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 ‘행복한 마을밥상’ 운영을 위해 백미 3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경로식당은 성산읍, 표선면, 남원읍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년에 6회 식사를 대접하며 기초 건강 검진(혈압, 당뇨)을 실시하고 복지 정보와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노래교실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오명복 동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작년에도 김만덕 기념관에서 쌀을 후원해주어 경로식당을 운영함에 큰 도움이 되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앞으로 진행될 경로식당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겠다”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로식당은 4월 25일과 5월 10일 두 차례 성산읍 어르신 대상으로 시작하고 하반기에 표선면과 남원읍 어르신을 대상으로 4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