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신설...팬 평점 투표와 코칭스태프 의견 종합 선정
제주유나이티드,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신설...팬 평점 투표와 코칭스태프 의견 종합 선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4.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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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상의 주인공은 '주장' 임채민, "모든 제주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선물"
첫 수상의 주인공은 '주장' 임채민, "모든 제주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선물"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와 함께 이달의 선수상을 수여한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와 함께 이달의 선수상을 수여한다.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첫 수상(3월)의 주인공은 바로 주장 임채민(33)이다.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선수단 복지의 일환으로 선수단 사기 증진에 기여하고, 후원사 데코뷰의 지원으로 올해부터 신설됐다. 제주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데코뷰는 '일상을 스타일링하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리빙&홈스타일링을 제공한다.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매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팬 평점 투표와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한다. 홈 경기에서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선정된 선수에게는 데코뷰 제품 구입이 가능한 500,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첫 수상자(3월)는 임채민으로 결정됐다. 임채민은 3월 동안 총 3경기에 출전해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주장 완장을 차고 뛰어난 리더십까지 보여줬다. 제주는 4월 13일(토)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 킥오프를 앞두고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시상식을 열고 임채민에게 첫 수상의 영예를 전했다.

임채민은 "이달의 선수상은 내가 아닌 코칭스태프, 프런트, 선수들, 팬 등 모든 제주 구성원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첫 수상이기에 더욱 뜻깊다. 제주를 위해 같이 뛰는 데코뷰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솔선수범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주장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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